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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두 달 남은 전당대회..당권 주자는 모두 맹구?? / YTN

2023-01-03 0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,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나이트포커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.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이제 두 달 정도 남은 건데요. 오늘 중앙당 선관위 회의도 또 열렸던데요.하나만 여쭤보고 가겠습니다. 천하람 위원장께서 보시기에 컷오프, 그러니까 예비경선 룰도 당심 100%로 바뀔 가능성 얼마로 보십니까?

[천하람]
절반 정도라고 봅니다. 논리적으로 따라가면 결승점이 당심 100%인데 컷오프도 당심 100%로 하는 게 맞지라고 하는 게 맞죠. 그게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도 심지어는 그럴 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.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게 되면 전당대회가 초기부터 너무 저희 지지층으로 쏠릴 우려가 생깁니다. 너무 약간 과하게 갈 수 있는 부분들이 생기거든요. 그래서 오히려 저희가 지난번 전당대회 때는 최종 결승은 7:3. 당심 7, 민심 3으로 하더라도 컷오프, 그러니까 예선이라고 할 수 있죠. 이건 민심 50까지 했었어요. 왜냐하면 그래서 약간 당권주자들의 메시지 자체를 좀 더 중도 지향적으로 하자라는 전략적 고려에서 그렇게 했던 거거든요. 되게 잘됐죠, 그때도. 그러다 보니까 그때 참고로 제가 선거관리위원이었습니다.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최종적으로는 당심 100%로 하더라도 저는 과거의 예를 봤을 때 민심을 그래도 한 30% 정도 섞는 그런 전략적인 판단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.


이 결과도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. 지금 나경원, 그리고 유승민. 두 사람이 출마할까 말까 이 부분이 가장 관심인 것 같은데요. 당심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. 역시 출마할까 말까 지금 밀당 중이다, 이런 분석들이 많은데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.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.

[나경원 /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(KBS 최경영의 최강시사) : 지금 맡고 있는 일하고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. 나가라 말라 이렇게는 말씀 안 하시겠지만 그래도 대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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